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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버려”…한국으로 몰려드는 글로벌 기업들, 왜?

Data_Lover 2023. 2. 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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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왕 이형의 경제신문스크랩의 양식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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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41051

헤드라인(요약과 압축)

세계 반도체 장비 기업(ASML, TEL,램리서치 등)들은 SK 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있는 한국 시장을 키우기 위해서 경기도권에 R&D 센터를 설립한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이 기업들은 중국과 거래를 많이 하여서 매출의 25%정도가 중국향이었다. 그러나,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규제로 인해서 지리적으로 가까우면서 미국과의 관계가 우호적인 한국을 선택했다.
이는,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 시장을 포기하면서 대안을 찾은 것이 한국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기사 본문

반도체 장비 ‘톱5’ 속속 한국에
AMAT, 경기도 R&D센터 설립 착수
ASML도 화성에 부품 재제조시설
TEL은 화성 R&D센터 올해 완공

‘빅2’ 고객과 협력 강화하고
규제 많은 중국 대신 한국시장 확대

세계 반도체 장비 기업들이 메모리 반도체 강국인 한국으로 몰려들고 있다. 미국의 대(對)중국 반도체 규제로 포기하게 된 중국 시장 대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빅2’가 있는 한국 시장을 키우기 위해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 ASML, 도쿄일렉트론(TEL), 램리서치, KLA 등 전 세계 장비 업체 상위 5위권 업체들이 모두 잇따라 한국 투자를 늘리고 있다.

미국 AMAT는 최근 경기도에 메모리 장비 기술개발(R&D) 센터를 짓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요 고객사와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AMAT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와 R&D센터 건설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투자 액수와 장소는 미정”이라고 했다.

AMAT는 이달 중 반도체 칩의 미세한 결함을 찾아내는 고도화된 전자빔 이미징 기술 솔루션도 한국에 선보인다.

미세공정에 필수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만드는 네덜란드 ASML도 한국 시장 확대에 적극적이다. ASML은 240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화성에 신사옥과 부품 재제조시설 등을 짓고 있다. 내년 12월 신사옥을 완공해 입주하는 게 목표다.

ASML 관계자는 “ASML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만큼 한국 고객사를 위한 투자”라며 “외국에 재제조시설을 짓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지난해 말 방한한 피터 베닝크 ASML 최고경영자는 “R&D 데이터 등이 쌓이면 제조 기반으로도 확장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일본 TEL도 이르면 올해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 화성시에 R&D센터를 증설하고 있다. 앞서 TEL은 1000억원을 투자해 R&D 시설을 증설하고 장비를 개발·실험할 클린룸(먼지·세균 없는 생산시설)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램리서치는 지난해 4월 경기도 용인에 R&D센터를 열었다. 앞서 2021년에는 화성에 제3공장을 설립했다. 미국 KLA도 한국 내 R&D와 사무조직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열처리 장비 업체인 고쿠사이일렉트론도 올해 평택 공장을 확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니혼게이자신문에 따르면 고쿠사이일렉트론은 수십억엔을 투자해 클린룸을 증설할 계획이다. 히타치하이테크도 올해까지 한국을 비롯해 미국, 대만 등 3국에 수백억엔을 투자해 R&D 시설을 설립한다.

전 세계 반도체 장비기업들이 한국에 몰려드는 이유는 주요 고객사이자 메모리 반도체 ‘빅2’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꽉 잡기 위해서다. 단순히 장비를 납품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납품 이후 장비 유지·보수 등까지 제공해 다른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겠다는 의도다.

한국에 부품 재제조센터를 짓는 ASML이 대표적인 예다. 기존에 삼성전자가 고장난 ASML의 장비를 고치려면 네덜란드로 장비를 보내야 했다면 이제 한국에서 장비를 수리할 수 있다.

미국의 대중국 제재로 중국 시장을 포기하고 대안을 찾아야 하는 점도 이들 기업의 ‘한국행’을 가속화하고 있다. AMAT와 램리서치 등 미국 기업뿐 아니라 일본 니콘과 TEL, 네덜란드 ASML 등은 최근 모두 중국으로 첨단 반도체 장비를 수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들 기업은 이미 중국에 있던 직원들을 철수시키는 등 ‘탈중국’에 속도를 내고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 세계 반도체 장비 상위 5위권 업체의 중국향 매출 비중은 약 25%로 추정된다. 매출 상당 부분을 한국 등 다른 시장에서 메워야 하는 셈이다. 지리적으로 중국과 가까운 데다 미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점도 장비 업체들이 한국을 선호하는 이유로 꼽힌다.

앞으로도 세계 반도체 장비 기업의 한국 시장 투자는 이어질 전망이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대중 반도체 규제가 시작되면서 글로벌 장비 업체들의 국내 투자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중국이라는 큰 시장을 잃은 만큼 대형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의존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사 내용의 수치화 인사이트 나누기(키워드 기반)

다국적 반도체 기업의 매출 중 25%가 중국시장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단순히 1조의 기업이라면 2500억의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이고, 이를 한국을 통해서 얻는다면 한국의 R&D시장은 커질 것이다.
그렇다면, 한 가지 궁금한 것은 미국은 중국에 대한 제재가 심할 것이고 기업은 대안 시장을 찾을 것이다. 그렇다면, 탈 중국을 하는 또 다른 분야의 다국적기업은 어디가 있고,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일까.

또 궁금한 것은, 중국이 가져다 준 매출액을 한국이 가져다주지 못하면 다국적기업은 그저 시장확장 및 현재의 소나기를 피하기 위한 용도일뿐 실질적인 성장과 기여도를 한국 시장에 장기적으로 미칠 수 있을까..?

추가 조사할 내용 혹은 결과

작년 월말 기사를 보면, 올해 이러한 이슈를 예측한 것처럼 탈중국화에 대한 기사가 넘쳐났다.
그러나, 한국이 그 패권을 잡을 것이라는 이야기없다. 실제론 한 통계를 보면 300개의 다국적 기업 중 아시아 거점 후보로 주요 국가는 싱가포르,일본,홍콩,중국 그리고 한국이었다.
왜냐하면, 한국은 영어 소통 능력, 고용 여건, 조세 제도등이 다국적 기업에게 큰 매리티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의 영어 구사력은 63개국 중 52위이고, 외국 인력 고용 용이성은 141개국 중 100위이고, 조세 경쟁력은 OECD 37개국 중 26위이다.
이를 바탕으로, 단순한 수출 증대로 경제 활성화를 외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국가 이미지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다국적 기업들의 고려 사항을 보았듯이, 글로벌 스타트업 유치, 산학엽 협력 강화등으로 비즈니스 환경 및 인적 자원에 대한 활용 관련한 정책 혹은 제도를 국가 차원 조직적 홍보가 필요하다.

요약 및 의견

바이든 대통령의 재임 기간 내내 탈중국화 이슈는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현재 한국은 그에 대한 국가적인 차원보단 기업의 차원에서 이미지 개선을 시도 중이지만, 부족한 것이 많다.
산학엽 협력을 통해서 현재 대한민국의 이미지 개선이 필요할 것입니다.

적용할점

현재, 기술 경영 혹은 국제 경영을 하는 분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실질적으로 탈중국화를 통해서 이점을 얻을 수 있는 분야는 어떤식으로 다국적 기업을 컨택해서 매출 이익 혹은 신뢰도 향상을 일으키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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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iep.go.kr/aif/issueDetail.es?brdctsNo=339014&mid=a302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search_month=&search_tagkeyword=&systemcode=03&search_region=&search_area=4&currentPage=1&pageCnt=10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9250949025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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